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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음악교육의 의미탐구

An Inquiry of the Meaning of Music Education: Focusing on De-Territoriality, Agencement and Ritornello of th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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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주된 목적은 ‘음악교육의 의미를 탈영토성, 배치 그리고 리토르넬로’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새롭게 탐구하고 분석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들뢰즈와 가타리의『천의 고원』과 이진경의『노마디즘 2』를 주된 텍스트로 삼았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이러한 텍스트들을 통해 ‘음악이 무엇인가?’ 혹은 ‘왜 음악을 하는가?’와 같은 메타적 물음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들뢰즈와 가타리는 이러한 메타적 물음들에 답하기 위해 ‘탈-영토성’, ‘배치(아장스망)’, 그리고 ‘리토르넬로’라는 독특하면서도 전문적인 개념들을 제시한다. 달리 말하면, 그들은 음악을 ‘되기’ 혹은 ‘생성’의 차원에서 논의했고, 음악-되기(music-becoming)의 최대치의 발현이라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The main purpose of this essay is to investigate and analyze the meaning of music education focusing on the conceptions of de-territoriality , agencement , and ritornello . This study chose Mille Plateaux of Deleuze and Guattari and Lee Jin Kyung s Nomadism II as the main texts. The reason can be described as the following. Above all, we can argue deeply the meta-questions as what is a music? and why we do play music? through such texts. Deleuze and Guattari presented the peculiar and professional conceptions as de-territoriality , agencement , and ritornello to answer these meta-questions. In other words, they argued music as a dimension of devenir or becoming in this context, and we can know the proposed problem of menifestation of maximal-value in the music-becoming.

Ⅰ. 들어가는 말

Ⅱ. 음악에 대한 메타적 물음과 음악의 미적 경험

Ⅲ. 음악교육에 있어서 ‘공리주의 대 심미주의’ 논쟁의 한계

Ⅳ. 탈영토화로서 음악-되기

Ⅴ. 리토르넬로와 배치

Ⅵ.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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