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커버이미지 없음
KCI우수등재 학술저널

韓國式銅劍의 成立 時期와 造形

-區分磨硏 技術을 中心으로

  • 313

본고는 한국식동검에서 관찰되는 구분마연 기술을 주목하고, 성립 시기와 조형에 대해 접근을 시도하였다. 구분마연 기술의 한국식동검은 A1·2식으로 분류되는데 A1식은 예산 동서리·대전 괴정동·아산 남성리 유적, A2식은 부여 연화리·구봉리·익산 오룡리 유적으로 세분된다. 中國 山西省 萬栄廟前61M1號遺蹟에서 A2식 구분마연 기술의 東周式銅劍이 출토되고, 시기는 戰國時代 前期로 編年되어 주목된다. 또한 瀋陽 鄭家窪子 6512號 遺蹟에서 출토된 유문청동기 중 喇叭形銅器는 예산 동서리 유적, 防牌形銅器는 대전 괴정동 유적 출토품과 관련된다. 심양 정가와자 6512호 유적의 연대는 春秋時代 後期로 편년된다. 즉, 한국식동검 성립 시기의 상한 연대는 양자 사이에 위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조사된 익산 오룡리 유적의 동검과 공반품을 제시하고, I·II식 한국식동검의 형식 분류는 시간적 속성보다 정형화된 기형으로 보았다. 다시 말해 제 유적에서 출토되는 II식 한국식동검의 부장 시기는 늦춰 볼 필요가 없다. 따라서 한국식동검 성립 시기의 하한 연대는 A1식 구분마연 기술의 소멸과 밀접하고 다뉴조문경이 공반된 유적까지 한정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식동검 성립 시기의 상한 연대는 기원전 5세기 중·후반, 하한 연대는 기원전 5세기 후반~기원전 4세기 전반으로 파악된다. 이건무는 한국식동검을 인부에 결입부, 등대에 마디가 형성되어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동검으로 보았다. 이러한 특징은 중국 동북·중원지역 출토 세형화된 동검에는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한반도 재집단의 제작(마연) 기술로 주목하였다. 한반도 청동기시대의 마제석검 중 유문석검의 선문, 마연 기술·도구 등은 구분마연 기술의 한국식동검과 공통되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또한 청동기시대 후기에는 한국식동검과 마제석촉이 공반되어 출토되는데 한국식동검은 마제석검의 기능을 대신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따라서 구분마연 기술이 관찰되는 한국식동검은 마제석검의 마연 기술을 채용한 것으로 보고, 그중 검 전면 에 선문이 관찰되는 유문석검을 한국식동검의 조형으로 설정하였다.

Bronze daggers featuring the application of section polishing techniques can be divided into types A1 and A2. The A1 type bronze dagger has been excavated at Dongseori, in Yesan, Guejeongdong, in Daejeon, and Namseongri, in Asan; the A2 type bronze dagger has been excavated in Yeonhwari and Gubongri, in Buyeo, and Oryougri, in Iksan. In China, the East Zhou type (A2 type) bronze dagger was excavated from Wanrong Maioqian No. 61M1, in Shanxi province, which has been dated to the early Warring States Period. The trumpet-shaped bronzes excavated from Zhengjiawazi No. 6512, in Shenyang, are similar to the bronzes from Dongseori; the shield-shaped bronzes from the same site are similar to the bronzes from Guejeongdong. Zhengjiawazi No. 6512 site, dated to the late Spring and Autumn Period. The bronze dagger and associated artifacts recently discovered from the site of Oryongri were considered, and based on this, it was suggested that the form classification of daggers into types I and II was the result of standardization in form, rather than representing diachronic change. Therefore the upper time limit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Korean-type bronze dagger was proposed to be the mid to late fifth century BCE, and the lower time limit to be the late fifth century to early fourth century BC. It is understood that, among the polished stone daggers of the Bronze Age in the Korean Peninsula, the striped pattern, polishing skills, and tools used for the patterned stone daggers are the same as those of the Korean-type bronze daggers evidencing section polishing skills. In addition, Korean-type bronze daggers and polished stone arrowheads have been excavated together in Late Bronze Age contexts. Therefore, it is proposed that the Korean-type bronze dagger was used as a substitute for the patterned stone dagger. Therefore it can be maintained that the Korean type bronze daggers evidencing section polishing techniques adopted the technology of patterned stone daggers. In particular, the stone dagger which features striped patterns in the front of the dagger may have been adopted as the formative model of the Korean-type bronze dagger.

Ⅰ. 머리말

Ⅱ. 한국식동검의 성립에 대한 논의

Ⅲ. 구분마연 기술의 한국식동검 소개

Ⅳ. 한국식동검의 성립 시기

Ⅴ. 한국식동검의 조형

Ⅵ. 맺음말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