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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공황장애 환자의 삶의 질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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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공황장애는 많은 환자들에게서 잘 회복되지 않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공황장애가 환자 들의 삶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공황장애 환자에서 공황발작의 심각도와 빈도, 유병기간, 광장공포증의 정도, 동반된 우울증상의 정도 등 여러 요인들이 삶의 질과 어떤 관련이 있는 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체적 건강 영역, 심리적 영역, 사회적 관계 영역, 환경 영역 등을 평가하는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를 사용하여, 공황장애 환자의 삶의 질을 정상인의 삶 의 질과 비교하고자 한다. 또한 공황장애 환자의 여러 임상적 특성들과 삶의 질 사이에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64명의 공황장애 환자들과 27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를 사용하여, 각 영역과 총점의 평균을 비교하였다. 그리고 공황장애 환자군에서 나이, 교육수준, 공황발작 시 증상의 개수, 공황 발작의 빈도, 광장공포증의 정도, 우울증상의 정도와 삶의 질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이들 요인이 삶 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회귀분석으로 평가하였다. 결 과: 본 연구에서 공황장애 환자군의 삶의 질은 정상군에 비해 환경 영역을 제외한 전반적인 삶의 질 및 일반적 건강 항목, 신체적 건강 영역, 심리적 영역, 사회적 관계 영역 모두에서 낮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광장공포증의 정도, 우울증상의 정도, 공황발작 시 나타나는 증상의 개수, 공황발작의 빈도 등이 전체적인 삶의 질을 비롯한 대부분의 하위 영역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그리고 다중회귀분석 결과 우울증상의 정도, 공황발작 시 증상 의 개수, 동반자가 있을 때 광장공포증의 정도 등이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추출되었다. 결 론: 공황장애 환자의 삶의 질은 정상인에 비해 저하되어 있으며, 이에는 우울증상, 공황발작 시 증상의 개수, 동반자가 있을 때 광장공포증의 정도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Objectives:Panic disorder is a chronic condition that may carry significant negative impact on the quality of life in patients. However, the association between quality of life in panic patients and their clinical characteristics has not been investigated. Aim of this study is to compare quality of life in panic patients and healthy controls by using WHO Quality of Life(QOL) Scale that evaluates the domains of physical health, psychological health, social relationship and environment. Additionally, relationship between clinical factors in patients with panic disorders and their quality of life were explored. Method:64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and 27 healthy controls were recruited in this study and WHO QOL Scales were completed. Total scores and scores of domains of WHO QOL Scale in two groups were compared.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quality of life and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in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Results:Total scores and scores of all domains except environmental domain of WHO QOL scale in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were decreased compared to those in healthy controls. Clinical characteristics including the severity of agoraphobia and depression, number of symptoms during panic attacks and the frequency of panic attacks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quality of life in general and most of subscales of QOL. Multiple regression revealed that the severity of depression, the number of symptoms during panic attacks and the severity of agoraphobia in the presence of accompanied persons were factors directly affecting the quality of life in the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Conclusion: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was poorer than that of healthy controls. The severity of depression, the number of symptoms during panic attacks and the severity of agoraphobia in the presence of accompany were related to the quality of life in the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서 론

방 법

결 과

고 찰

참 고 문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