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치매가 아닌 폐경기 여성에서 에스트로젠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에스트로젠 보충요 법을 받고 있는 군과 받지 않고 있는 군에서 인지기능검사를 시행하여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방 법: 폐경기 여성 중 에스트로젠 사용군 15명과 비사용군 15명을 선택하여 K-BNT(Boston naming test, Korean version), SRT(Selective reminding test), 공통성 검사(similarity test)를 사용하여 인지기능의 차이를 알아보려고 하였다. 더불어 BDI(Beck depression inventory)를 이용하여 우울에 미치는 영향도 함 께 알아보려고 하였다. 결 과: 에스트로젠 사용군은 비사용군에 비해 공통성 검사, SRT(delayed recall) 그리고 BDI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 론: 에스트로젠 비사용군에 비해 사용군에서 기억력에만 한정된 인지기능의 호전뿐만 아니라 추상적 사고영역 등 다른 인지 영역에서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용군과 비사용군간의 우울증상에 대한 주관적 평 가에서도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Objective:We evaluated the difference in cognitive test performances between estrogen users and estrogen non-users in postmenopausal women. Method:15 estrogen user women and 15 non-user women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y were all menopausal and had 12 or more education years. We used the K-BNT(Boston naming test Korean version), BDI(Beck depression inventory), similarity test(subtest of K-WAIS) and SRT(selective reminding test) to evaluate the cognitive function between two groups. Result:Estrogen users scored significantly higher than non-users in cognitive test, particularly in similarity test and SRT(delayed recall). Estrogen users also scored lower than non-users in BDI. Conclusion:Estrogen replacement therapy may help postmenopausal women to maintain cognitive function and probably to improve the depression symptoms to some extent.
서 론
연구대상 및 방법
결 과
고 찰
참 고 문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