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불안제, 진정수면제로 정신과뿐만 아니라 임상각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 제재는 일정기간 이상 장기간 사용하면 내성 및 신체적, 심리적 의존이 생기고 갑자기 중단하면 금단 증상이 생기는 단점이 있어 임상의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중에서도 특히 Triazolam은 반감기가 타 벤조디아제핀 제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매우 짧아서 내성과 의존성, 그리고 금단증상이 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내에는 Triazolam 의존에 대한 보고가 없다. 저자들은 Triazolam 의존에 의해 불안을 위 주로 하는 금단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Benzodiazepines, which used to and would be prescribed frequently as anxiolytic sedative hypnotics not only in psychiatric field but also in almost all clinical departments, are prone to develop tolerance, physical and psychological dependence, and withdrawal symptoms after abrupt discontinuation. Owing to shorter plasma half life, severe degree of tolerance, physical and psychological dependence, and withdrawal symptoms after abrupt discontinuation have been developed in a case of triazolam dependence. Nevertheless, no single case of triazolam dependence was reported yet in Korea. The authors experienced a single case of triazolam dependence, so report with literature review.
서 론
증 례
고 찰
참 고 문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