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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정신분열병 환자의 자기공명 촬영술을 이용한 Cavum Septi Pellucidi에 관한 예비적 연구

Preliminary MRI Study of Cavum Septi Pellucidi in Schizophrenia

목 적: 정신분열병 환자와 두통환자의 CSP의 출현빈도를 조사하여 정신분열병의 병태생리에 있어 신경발달학적 인 가설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방 법: 정신분열병 환자 23명(남자 10, 여자 13명)과 28명의 두통환자에게 7mm 절편두께를 갖는 뇌자기공명 촬영술을 시행하여 CSP의 출현빈도와 CSP의 크기에 따른 출현빈도를 조사하였고, 남녀 성별간의 비교 및 정신분열병 환자의 임상아형별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결 과: CSP의 크기를 고려하지 않을 경우 출현빈도는 정신분열병 환자 56.5%(13/23)이었고 대조군은 57.1% (16/28)로 두 군간의 차이가 없었다. 남녀 성별 비교에서도 남자 56.0%(14/25), 여자 52.7%(15/26)로 성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큰 CSP의 출현빈도는 대조군이 10.7%(3/28), 정신분열병 환자가 26.1% (6/23)로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은 율을 보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p=0.268). 큰 CSP 출현빈도의 성별 비교에서는 남자 8.0%(2/25), 여자 26.9%(7/26)로 여자가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Fisher’s exact test, p=0.140). 대상환자의 아형별 비교에서 비망상형 정신분열병 환자가 57.1%, 망상형이 56.3%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Fisher’s exact test, p=0.318), 큰 CSP의 출현빈도는 비망상형이 42.9%로 망상형의 18.8%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p=0.266, Fisher’s exact test). 결 론: 정신분열병 환자의 큰 CSP 출현빈도는 대조군에 비해 높은 율을 보이는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성별, 임상 아형별 출현빈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Objectives:To test the neurodevelopmental hypothesis of the schizophrenia, we compared MR brain scans of schizophrenic patients with headache patients. Method:We conducted 7mm-slice magnetic resonance imaging study to evaluate the prevalence of CSP in a sample of 28 headache patients and 23 schizophrenic patients. All subjects are righthanded person by Annett’s questionaires. Results:Any size CSP was found 13/23(56.5%) schizophrenics and 16/28(57.1%) of headache patients. But larger CSP was found 26.1% of schizophrenics and 10.7% of headache patient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gender and clinical subtype. Conclusions:Higher incidence of CSP in schizophrenic patients supports the hypothesis that anomalous development of the brain is an important aspect of the schizophrenia.

서 론

대상 및 방법

결 과

토 론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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