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청소년의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이 자아탄력성의 매개를 통해 학습동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use of computer & smartphone on learning motivation by mediation of self-resilience in the early adolescence
-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 8권 5호
- 2018.05
- 837 - 846 (10 pages)
본 연구는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이 초기 청소년의 1)학습동기와 2)자아탄력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 그리고 이러한 매체의 활용이 3)자아탄력성을 매개를 통하여 학습동기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5도에 시행된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 6차년도 조사결과 중에서 초등학교 6학년 패널 데이터를 사용하여 구조방정식을 활용한 다 집단 비교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때 분석에서 사용된 ‘컴퓨터 사용’ 변인은 ‘학습용 컴퓨터 사용’과 ‘비학습용 컴퓨터 사용’으로 구분하였고, 연구대상은 남 여 학생 두 집단으로 구분하여 학습동기와 자아탄력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습용 컴퓨터 사용은 초기 청소년의 학습동기와 자아탄력성에 정적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비학습용 컴퓨터 사용과 스마트폰 사용은 학습동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기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은 자아탄력성의 매개를 통하여 학습동기에 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aims of this study are to analyse how computer and smartphone affect 1) learning motivation and 2) ego-resilience of K6 students, and also affect 3) learning motivation by mediation of ego-resilience. For these aims, this study used Korean Children& Youth Panel Survey data which was conducted in 2015, and conducted multi-group comparisons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es. In analysis of computer and smartphone effects, the variable of ‘the use of computer’ was divided into two conditions, that is, ‘computer use for learning’ and ‘computer use for non-learning’. Also, K6 stud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male group and female group according to their gender. Results indicated that while ‘computer use for learning’ was positively related with learning motivation and self-resilience, ‘computer use for non-learning’ was no related with learning motivation and self-resilience. Also, ‘smartphone use’ of K6 students was positively related with learning motivation by self-resilience.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방법
3. 연구결과
4. 논의 및 결론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