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성공요인

Success Factors to Become a Sustainable Venture

2016년 벤처기업 현황에 따르면, 1998년부터 벤처기업 수가 조금씩 증가하다가 2000년에 들어오면서 미국의 닷컴 버블(Dot-Com Bubble)의 붕괴 여파로 국내의 벤처기업 수도 감소하였으며, 2005년 이후 다시 소폭 증가하다가 2010년도에 접어들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초기 벤처기업을 시작하여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실패를 최소화해야 한다. 조세특례 심층평가 보고서(2015년)에 다르면 국내 기업의 5년 생존율은 약 30% 정도에 머물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인적자본’과 ‘사회적자본’ 그리고 ‘재무적자본’으로 분류하여 지속 가능한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성공요인이 무엇인지 실증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또한 연구방법으로 SPSS와 Smart PLS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현 정부의 창조경제시대에 창업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뒷받침이 될 수 있으며, 벤처기업이 지속적인 성공의 길을 가기 위한 초석(礎石)으로 삼길 기대한다.

According to data on the condition of venture companies in 2016, their number steadily increased since 1998. Entering 2000, however, the dot-com bubble collapse in the U.S. caused the number of Korean venture companies to decrease. After 2005, the number slightly rose, and since 2010, it has been steadily increasing. To start a venture company and make it sustainable, the chance of failure must be minimized. According to the In-depth Tax Assessment Report(2015), the 5-year survival rate of domestic companies is about 30%.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success factors for growth as a sustainable venture company by classifying it as human capital , social capital and financial capital through empirical analysis. We also used SPSS and Smart PLS as research method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help efforts toward job creation and economic revitalization pursued by the creative economy policy of the incumbent Korean administration. They can also be used as the cornerstone for venture companies in their pursuit of suc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