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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美術心理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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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術의 心理를 論하기에 있어 먼저 미술심리학에 따르는 侃見을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편견의 첫째는 예술은 눈으로 보는 것이니까, 결코 말로 표현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음악은 귀로 듣는 것이지만 그래도 말로 해설할 수 있는 범위는 극히 限定 되어 있다. 하물며 여기서 주장하는 좁은 意味의 예술, 즉 美術에 관해서는 『吾聞은 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브템탄트”의 그림을 본 체험을 말로 陳連해 보아도 어느 정도까지 他人에게 傅해질지 의문이다. 예술심리학등을 생각하려고 하는 것은 모름지기 어리석은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思考는 확실히 眞理를 포함하고 있다. 그저 이와 같은 의견은 예술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잊고 있다. ??은 어떠한 것이라도 완전히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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