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포함한 일본 중국등 아시아의 국가들은 교과서에 의한 예술교육을 펼쳐 나간다. 그것은 바꿔 말해서 문화 풍습에도 든 원인이 있다. 집단적인 개념 또는 家門이나 혈연등과 같이「나」개인에 대한 가치 보다는 가족전체 또는 우리학급 학년 등처럼 전체적인데 의미를 갖는 경향이 있다. 그럼으로 해서 미술교과서는 절대적인 기준으로 평가, 확인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비해서 歌美의 미술교육은 인간→사회→국가→인간 개인으로 순환시키는데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도 목적취지는 서양과 같은 모델에 가깝지만 운영하는 과정에서 전혀 딴판의 문화적 배경을 갖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