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커버이미지 없음
KCI등재 학술저널

高句麗 古墳壁畵에 나타나는 冠帽

  • 60

帽子는 추위나 더위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고자, 또는 장식적인 목적으로나 사회적 지위의 상징으로 착용되어 온 것으로 冠帽의 형태는 먼저 자연 그대로의 圭襲牀態의 머리를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것에 좌우되었을 것이다. 한국 민족은 북방계 민족으로 遊牧生活을 영위하던 이른바 북방계 유목민이었으니, 이들 북방계 유목민들이 한반도와 滿州에 와서 유목생활을 하던 石器時代부터 이미 冠帽를 착용했으리라 생각된다. 이러한 관모의 始源形은 先史時代의 수행생활 내지는 농경생활과 관련이 되었을 것으로 추축되며, 머리가 흘러 내려오는 것을 감싸는 用具로 출발한 것 같다. 이러한 형태의 것으로 「巾」이 있는데, 이것이 한국 冠帽의 原始形態이면서 基本形態가 아닌가 한다.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