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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書評) 동양미술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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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대한 책을 쓴 최병식 박사는 다음과 같은 특징으로 요약했다. 첫째, 미술사와 미학적 전문성을 띄기도 했지만 일면에서는 미술이나 일반인들이 폭넓게 섭취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들만을 짧게 간추렸다. 둘째, 동양미술사, 한국미술사 동양미술사전 등의 세 파트가 한 권에 묶여진 셈이다. 그 주요 이유는 미술사와 용어부분이 극히 긴밀한 관계에 있을 뿐 아니라 특히 동양분야에 관해서는 그 이해도가 크게 미흡하여 각기 분리된 개념으로 이해됐던 점을 하나로 만들어 大潔할 수 있는 장점을 고려했다. 셋째로 미술사 부분의 기술에 있어서 상당분량을 저자의 과거 여러 저술에서 참조된 내용이었으나 여기서는 미술인물의 시각에서 인식되어야 할 핵심적인 큰 조류만 간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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