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memory)은 인간의 삶에 있어 과거와 관련된 중요한 행위인데 그 이유는 우리 본가 과거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가 현재의 우리를 규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Huyssen,1994: 9). 개인적인 기억들은 망각과 기만, 트라우마 등에 의해 왜곡될 수 있지만 사회적이고 집단적인 기억은 우연적인 요소들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신념과 가치, 의례와 제도 속에서 조형화되어지고 특히 사회 속에서 박물관과 기념관 등과 같은 기억의 장소를 통하여 각인되어진다. 기억의 장소에는 박물관과 기념관이 있는데 그 중에서 특히 기념관은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필요로 하는 학습의 장소이다. 그러나 많은 박물관과 기념관들은 박제화되어 과거의 체험적 기억이 더 이상 현재 살아 숨 쉬는 문화적 기억으로 전이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수집과 전시, 그리고 소통이라는 일련의 과정들이 쌍방향적 또는 순환적이라고 하기보다는 단선적?지시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적지 않은 기념관들이 그 이념을 알리고 의미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고있다고 보여진다. 우리의 기억 속에 있는 사건이나 행위들은 그것이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망각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개인적으로나 혹은 사회적으로 그 중요성의 비중이 어떤가에 상관없이 수많은 사건들 중에는 맥을 이어 내려오는 것이 있는가 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것들이 무수히 많다. 우리는 기념관이라는 장치를 통해 사라져 가는 기억을 문제의식으로 끌어올려 사회적이고 집단적인 기억으로 승화시키려는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이처럼 전시공간에서 이차원적으로 머무르고 있는 오브제를 기억 속에서 살아있는 삼차원의 생명체로 끄집어내는 것은 기억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사회 속에서 역할하게 하는 것이며 그 방법으로 기념관(기억박물관)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교육실천의 장으로서 기념관은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사회교육의 공간으로 성장하는 세대들에게 ‘체험적’ 기억을 ‘문화적’으로 전수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한 집단이 그들의 과거를 기억하는것과 그런 기억에 인간의 특징이나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은 차이가 있다. 어느 사회이든 기억과 관련하여 그것을 이념화하고 장치를 만들고, 역사성을 부여하고 정치, 심리, 문화적인 요소와 결합하여 새로운 기제를 만들고자한다. 그런 기제들이 교육이라는 소통과정을 통해 도덕적?
The Memorial Museums are remember the past and the reappearance space for the memory that is important behaviors to prescribe how to recognize the present time. It is a reappearance place with the memory which is transfered by the artists from the community of the whole of social, Hour connection it does as a favor a past and a present, and It owns jointly a memory space or it is possible to network with the people who experienced and non-experienced. The memorial museums are not the fact that it stays phenomenologically, get a function relates communications, readvent and understand by the hour and space lead. Within any society, groups and individuals are constantly confronted with the destructive potential human being possess. Only the intervention of the bystander can help society to become more human. The most Memorial Museum's educational role is demonstrating the applicability of the moral lessons from the Memorial Museum to current and future event The activities In the Memorials those people can remember by touching, handling and recognizing so that need some programs for working reappearance with learning and playing. The work readvents the program which studying and playing together is necessary and they can not have the image against a historical memory generation. So we have transfer the virtue of memory and though they got a new start with different perspective along the time but I think that it will be possible everyone have a common thought about the memorial monument. And we have a responsibility to next generation transfer the truth by experience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