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세기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바탕으로 나타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사이 버대학은 기존의 전통적인 면대면 교육방식의 대안으로 긍정적인 인식을 받고 있으나 현재 한계에 부딪쳤으며 이를 위한 대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중이다. 현재 사이버 대학이 갖고 있는 문제를 크게 외적, 내적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사이버대학 외적 환경의 문제로는 인구의 노령화에 따른 입학인구의 감소, 경 기불황, 그리고 인지도 부족 등을 들 수 있다. 이에 사이버대학은 신입생 등록률의 감 소와 자유경쟁에 따른 자구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사이버대학의 입학정원은 2001 년부터 매년 학교 신설과 함께 대폭적으로 증가하였으나 2004년부터 점차 설치를 희 망하는 기관이 감소하는 추세인데, 이는 고등교육 기관의 모집 정원에 비하여 입학 희망자들이 줄어드는 현상에 따라 일부 사이버대학의 경우 신입생 모집에 애로가 있 기 때문이다(허정화, 2(03). 교육인적자원부에서도 사이버대학 운영의 질 제고를 위해 엄격한 설립심사 기준을 적용함에 따라 실제적으로 신규 설립의 어려운 점 등이 작용 한 것으로 보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confmn the necessity of Blended-Learning in Cyber University based upon analysis data for degrees of satisfaction, preferences and demands by the experienced instructors and students, futhermore to furnish executive database and to realize efficient learning system. When the degrees of the satisfaction, preferences and demands from experienced instructors and students were analyzed, high level of satisfaction were observed for Blended-Learning lectures. Especially, it showed higher level of satisfaction in courses of art and athletics majors than those in social science and media majors. In terms of preferences on on-line and off-line classes, instructors and students in art and athletic majors put more emphasis on off-line classes than those in social science majors. As it shows difference between courses, studies on major-related Blended-Learning are needed especially in art and athletic majors, which provided more practical classes. Therefore, further studies for design, development and management of diverse Blended-Learning specific to various majors under educational environment suitable for Cyber Universities will be nee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