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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그래스볼과 블룸의 정의적 영역 학습목표 모형 비판

The Critique of Krathwohl & Bloom's Affective Obj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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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나라 미술수업에서 교사는 수업 전 기대 반 염려 반의 심정을 가지고 미술수업에 들어선다. 그의 기대는 학습자들이 수업활동에 대해 어떠한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인지 이고, 염려는 학생들이 미술활동에 필요한 준비재료를 모두 다 잘 챙겨왔는지에 대한 것이다. 그래서 그는 학습자가 수업에 적극성을 보이도록 노력을 기울이게 되고, 거기에 필요한 준비물을 사전에 자세히 공지한다. 그리고 그는 학습목표와 평가의 비중을 학습자들의 정의적 학습태도에 어느 정도 두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사태 앞에 교사는 최소한 다음과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교사는 학습자들의 행동이나 태도를 학습목표로 설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있는가? 그가 이해하는 행동과 태도는 어떤 종류의 행동이나 태도들인가?

The study is concerned with the critique of the affective objectives of Krathwohl and Bloom. The study is looking for the answer to whether the model of Krathwohl and Bloom for the current teaching is still valid. The essay deals with four arguments. The first argument of the them is concerned with definition of the concept “affective”. This turned out to be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al response as a pedagogical point of view. The second argument concerns the function and conditional description of the objectives on the paper. The third issue deals with the analysis of the structure Krathwohl and Bloom's model. The key argument is focused primarily on the concepts of value judgments, the organization of values, characterization. The study gives suggestions to order the concepts of the taxonomy of value judgments, organization and characterization in the series of collecting value, value analysis, value judgments, value selection, and value designation. The fourth aspect is concerned about the interpretation of the term “sequentiality of the behavior”, “internalization”. My work will give us the basic aspects and serve to further study for the development of the new model on the affective obj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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