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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디지털 환경과 뮤지엄 관람의 변화

Changes in Museum Visit in Digital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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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흔히들 문화예술시대라고 말한다. 이는 문화적 욕구의 증가와 소비생활의 양상이 문화와 예술의 영역에 의존하고 기대하는 바가 커지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특히 주 5일제 근무가 시행되면서 대중들의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주 5일제 교육으로 인하여 학생들에게도 여가활동에 대한 기회가 증가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이 문화예술기관의 창의적 체험교육 및 예술행사, 각종 이벤트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나날이 발전하는 정보 통신기술은 문화예술 영역의 확산과 수용에 있어 새로운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컴퓨터와 통신기술에 기반을 둔 정보 통신기기의 발달, 다양한 뉴미디어의 등장, 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의 발전에 따른 정보화시대는 새로운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정보화 사회의 구현은 사회 전반의 가치체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디지털 기술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파급력은 사용자의 개인적, 사회적 사용에 의해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정보기술은 문화의 생산, 유통, 소비의 전체적인 과정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런 과정에서 문화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새로운 의사소통의 구조를 만들었다.

The purpose of the study examines the changes and challenges of museum operation, exhibition and visitors perception in terms of adaption and application of digital media and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The study represents recent issues for exhibition and educational program focused on museum identity. Museums are looking forward to new direction and roles for the public. Mobile, social services as a new media extend the role of museums. In this situation, exhibition methods such as interactive storytelling and gaming technologies have great experience and appreciation for potential for engaging visitors with museum exhibitions. They make visitors relate both physical and virtual environment using interactive technologies. In recent years there has been a dramatic rise in the number of social media technologies, which mean have employed to engage people in new ways under the web 2.0. The study suggests some ways in which museum might design and evaluate their social and digital media initiatives to ensure their success and sustainability, and offer some questions for furth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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