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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박물관·미술관 창의적 체험활동의 현황과 활성화방안 : ‘박물관·미술관 창의적체험활동사업단 운영사업’을 중심으로

Current Status and Vitalization Measures for the Creative Experiential Activities of Museums/Art Museums in Korea : Focusing on the Converged and Integrated Experiential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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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은 비공식적인 학습 기관이다. 그러나 오늘날 박물관?미술관은 전문지식과 정보는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교육적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박물관?미술관의 기능과 역할이 단순히 유물을 보존?전시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보다 포괄적 측면에서 사회에 이바지 하는 것에 있음을 재인식한 결과이다. 실질적으로 한국의 박물관?미술관 교육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접어들 면서 박물관?미술관의 수가 급속히 증가하면서부터이다. 현재 우리나라 박물관?미 술관은 등록박물관을 기준(문화체육관광부, 2012)으로 볼 때 800개 관에 육박한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하면 300%에 이르는 증가율이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사립박물관수는 최근 10년간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자연스럽게 박물관?미술관의 기능과 역할의 확대로 이어지며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과 문화예술 분야의 현장체험형 교육확대를 위한 기관으로서의 박물관?미술관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The importance of museum education in Korea has been emphasized since the early 2000s as the number of museum and art museum has rapidly increased. Since the national curriculum was revised in 2009, various courses regarding experience-oriented “creative experiential activities” have been newly established in school curriculums in order to enhance education of creativeness and personality, and development and dissemination of creation programs have been demanded to acquire sources for education operations of hands-on field experience. The museum/art museum education can be a robust foundation in establishing its identity and above all in fostering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s holistic individuals. In that regard, it is important to analyze recognitions about the creative experiential activity and the role of museum/art museum as well as to identify related vitalization meas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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