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현행 교육과정과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줄 아는 창의 인재를 육성해 교육의 방향에 부합할 수 있도록 미술 관련 진로교육사 운영의 필요성을 제언하고 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2015년부터 학교에서는 전면 자유학기제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적성과 개성을 살리는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학교 현장에서는 전문적인 진로교육사가 배치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적절한 진로지도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연구자는 많은 직업 진로교육 중 미술과 관련된 진로교육을 지도할 수 있는 지도자 배출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되었고, 전문적인 미술 관련 진로교육사가 배출된다면 많은 학생들의 잠재된 미술 능력과 적성, 즉 꿈 과 끼에 부합되는 진로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 미술 전공이 직업적인 측면과 경제적인 측면에서 부정적인 인식을 탈피하고, 미술과 관련된 진로교육이 학생들의 적성과 삶을 향유할 수 있는 질적 삶으로 이끌 수 있도록 미술과 관련 된 전문적인 진로교육사 인력 배출이 필요한 것이다. 이를 위해 미술 관련된 진로교육사 운영의 필요성을 연구 과제로 삼았으며, 또한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였다.
The study aimed to suggests the need for professional art teachers who help students who have talent in art carve their way by themselves and find the improvement for it through current art curriculum and 2015 improved curriculum. Especially, all schools conduct Free term system in order to nurture students' aptitudes and personality from 2015. However many students have not got a proper education because of professional art teachers shortage. Therefore, researchers have started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produce professional art teachers. If all schools have enough the teachers, many students will get a good education that match their aptitudes and personality. Also, it needs to break away from negative perceptions toward people who majored in Art on the economic and professional aspects. This is reason why I selected this to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