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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세계화의 쟁점과 지식정보 사회의 인간자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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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사회는 고대로부터 꾸준히 세계화의 길을 걸어왔지만, 20세기 말 무렵부터 진행 되고 있는 세계화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문명, 즉 흔히 ‘IT혁명’으로 불리는 전자?통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창조한 자유시장 원리의 전 지구적 확산을 특징으로 하는 국가들 간의 통합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경제적 영역 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사회?문화?정치 등의 여러 영역에 걸쳐 진행됨으로써 이전 사회 와는 다른 사회변동1)을 초래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뉴욕 타임스>의 칼럼리스트 프 리드먼(Friedman)은 「세계는 평평하다(The World is Flat)」에서 세계화 3.0시대라고 호명하면서, “세계화 1.0시대에 변화의 동력은 국가였고, 2.0시대에는 기업이었다면 3.0시대의 변화의 주체이자 동력은 개인”(Friedman, 2006, 김상철, 이윤섭, 최정임 역, 2006: 21-26)이라고 말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세계화는 산업의 영역뿐만 아니라 개 인의 세계화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즉 특정 국가의 기업과 근로자는 세계 각국의 기업 과 근로자와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된다는 현상을 지적한 것이다. 다시 말해 이 논리는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이 강대국이 되는 원천이라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한국사회에서 세계화는 보편적 사회현상이나 문명사적 사회변동으로 개념화되어 제 시되고 다루어진 것이 아니라 정부 정책으로 제시되면서부터 논의의 대상이 되었고, 학문적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즉 1994년 11월 17일에 당시 김 영삼 대통령이 호주의 시드니에서 세계화의 필요성과 과제를 제시하고 개혁이라는 집 권초기의 구호에 덧붙여 국가발전전략의 방향으로 세계화를 표방함으로써 세계화의 개념은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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