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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빈곤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이 학교생활적응 궤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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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건강한 학교생활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된다. 빈곤 청소년은 일반 청 소년에 비해 대체로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빈곤이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보다 잘 적응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학교생활적응에 이러한 차이를 유발하는 요인이 존재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본 연구는 역경에 처한 개인의 적응 수준을 결정하는 자아탄력성 이 빈곤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초기수준과 그 궤적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경로에 일반 청소년과 차이가 있는지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아 동청소년패널 중 중학교 1학년 1~3차년도 자료에서 빈곤 청소년 321명과 그 외 일반 청소년 1845명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을 활용한 잠재성장모형과 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빈곤여부와 관계없이 자아탄력성 수준이 높을수록 학교생활적응 초기값이 더 큰 경향을 보였 다. 궤적변화의 경우, 자아탄력성이 높은 빈곤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이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증가하였으나 이는 미약한 수준에서 유의미했다(p<.10). 이러한 주 경로의 집단 간 차이는 유 의미하지 않았지만, 일반 청소년 역시 동일한 궤적변화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보다 유의미하 였다(p<.00). 따라서 자아탄력성으로 인해 나타난 학교생활적응 초기값의 격차는 빈곤 청소년 의 경우에 시간이 지나도 잘 유지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빈곤 청소 년의 학교생활적응을 증진시키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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