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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학점교류로 본 대학 간 협동과 경쟁의 본질: 층화된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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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흐름에 대학도 예외는 아니다1). 미국대학을 중심으로 한 무크(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s, 온라인 공개강좌)나 유럽연합의 에라스무스 문두스 프로그램 (Erasmus Mundus Programme)은 대학 간 협력을 통한 공유경제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 다. 무크는 대학 간, 국가 간 경계를 넘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에서 공유흐름의 국제적 플랫폼이 되고 있다. 원격 VOD 형태로 제공되는 무크 강의는 강의실과 같 이 많은 학생들이 수강을 하여도 다른 학생의 학습을 방해하지 않는 온라인 강의인 점에서 비 경합적(nonrival)이고 또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배제불가능성(nonexclusive)이 적용되 는 공공재이다. 무크가 공공재로서 지니는 교육기회균등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무크를 통해 제 공되는 우수한 몇몇의 강의에 대한 선호로 인해 다른 일반적인 강의는 대학에서 구축되고 결국 은 평판을 얻은 몇몇 강의의 승자독점(winners-take-all)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 되고 있다(Marginson, n.d.). 영어를 사용하는 인도, 필리핀 대학은 무크의 세계적인 명문대학 프로그램과 경쟁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어 현지 대학 생존에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무크 가 대학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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