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자료
가정의 교육적 지원이 수학 학습부진 학생의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단분석: 어머니 학력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 한국교육사회학회
- 한국교육사회학회 학술대회자료집
- 2016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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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 5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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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사회 양극화 현상은 일명 ‘흙수저’, ‘금수저’로 표현 되는 ‘수저계급론’과 같은 용어들을 통해 사회 전반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 에 계층 이동의 수단으로서의 교육의 역할은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으나 실제 교육현장 에서는 교육이 사회 양극화를 심화하는 계층 재생산의 기제로서 기능하고 있는 사례들을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자녀의 학업성취와 같은 교육적 결과물이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의해 대부분 결정되는 현실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가정배경에 놓여 있는 부모와 자녀들로 하여금 교육에 대한 희망을 꺾도록 강제하고 그에 따른 계층 간 교육격차가 고 착화되는 문제를 낳고 있다(남인숙, 2011). 특히 가정배경에 따른 교육격차는 수학교과에 서 잘 드러나는데 최근의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를 통한 국가 간 비교가 한국의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OECD 보고서에 따르면 PISA 2015 분석 결과 우리나 라 학생들의 수학 실력은 참가국 중 최상위권에 속했지만,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 른 성취격차(achievement gap)는 OECD 국가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한국의 교육 양 극화가 심각한 상황임을 재확인하고 있다(OECD,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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