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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한국교육에서 ‘의료화’의 사회적 성격에 관한 연구” 토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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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가 잘 알지 못하였던 교육 의료화의 사회적 성격에 대해 심도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신 발표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저의 주변의 일들이 이 글을 읽고나서 많은 부분 이해가 되었습니다. 얼마전 학교현장에 데이터를 수집하러 갔을 때,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한 학생을 두고는 “쟤는 뇌가 문제예요. 쟤 뇌를 검사해봤으면 좋겠어요” 라며 계 속 뇌 이야기를 되풀이하여 말씀하신 것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그 학생의 가정형편이 나 교우관계 등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이 학생의 뇌만을 계속해서 문제 삼으신 것이 교육 사회학자인 저로선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발표자분들의 글을 읽고 제가 경험한 교육현상이 ‘수행성의 병리화 담론’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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