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 입학전형요소와 교육성과 간 상관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 음과 같다. 먼저 대학 입학전형요소와 대학의 교육성과 간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이 며, 그 효과크기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 대학마다 전형요소 비율이 상이하고 다양한 전형요소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포함된 모든 연구물의 입학전형요소별 차이를 확 인한 결과 각 전형요소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충분한 사례가 포함되지 않은 실기, 수능학생부 전형이 있어 주요 입학전형만 선택하여 하위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입학전형인 수능, 학생부, 논술, 면접 4개를 포함한 하위집단 분석결과, 전형요소별 차이가 확인되었으며, 학생부, 면접, 수능, 논술의 순으로 대학 교육성과와 상관이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입학전형요소와 대학 교육성과 간 상관의 변화추이를 살펴 본 결과, 모든 회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입학전형요 소를 구분하지 않고 전체 연구물을 대상으로 할 경우 양(+)의 회귀계수가, 수능도 양(+)의 회귀계수, 학생부는 음(-)의 회귀계수로 나타났으며 이는 추후 연구물이 축적된다면 추가 분 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최근 대학 입시 정책의 변화에 대한 사회적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의 연구물을 수집하여 대학 입학전형과 대학 교육성과 간 관계를 확인한 데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아울러 본 연구의 메타회귀분석 결과에서처럼 추후 연구물이 축적되면 추가 분 석이 면밀히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도 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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