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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PUS 학술저널

수직피개의 결정요인과 수직피개 심도지수(ODI)의 상호관계

The determinants of vertical overbite and overbite depth indicator (O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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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부 수직피개(overbite)는 하악평면, 구개평면 또한 AB 평면의 경사도에 의해 결정된 다는 사실이 구명되었으며, ODI(overbite depth indicator)는 overbite의 세 결정요인이라 할 수 있는 FMA, PPA, FABA의 합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ODI 와 세 결정 요인들과의 상호관계를 기하학적으로 분석하여 그 관계계수를 산출하였다. ODI 정상수치를 나타내는 관계식에 산출된 관계계수를 대입하여 정리하면, ODI norm=85°- 0.5PMA-(1.08-0.01 FMA)(FABA-81°)라는 식이 도출된다. 이는 ODI 정상수치는 절대적 개념이 아니라 개개인의 골격형태에 의해 결정되는 상대적 인 개념으로 파악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렇게 산출한 ODI 정상수치(individualized ODI norm) 개념의 임상적 적용과 진단학적 의미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The concept of denture frame, both the vertical and horizontal relationship of the dentitions are ultimately related to a skeletal configuration, leads to postulate that the vertical overbite will be determined by the jaw rotations and anteroposterior jaw relationship. Also, ODI is analyses to be composed of the determinant factors of overbite such as FMA, PPA and FABA. From the geometric analyses of an interrelationship between the ODI and the overbite determinants, the following formula can be induced : ODI norm =85°- 0.5PMA-(1.08-0.01 FMA)(FABA-81°). This formula indicates that the norm of ODI is not constant value but variable one accordint to the individual skeletal frames. Through the application of the formula to the various clinical cases, it is proved that the new concept, relativity of the ODI norm, is very diagnostically use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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