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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빠싸디카 숫따(Pāsādika sutta)』의 25가지 견해와 우울증의 인지삼제의 인지적 유사성

Cognitive Similarities of 25 Unexplained(avyākata) View in 『Pāsādika sutta』 to Cognitive Triad of Depressive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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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기경전 중 붓다가 무기(無記)한 견해로서 『빠싸디카 숫따(Pāsādika sutta)』에 등장하는 25가지 견해와 현대 심리학에서 벡(Aron T. Beck)의 우울증의 인지삼제(認知三題)에 공통된 인지적 유사성을 찾아 괴로움과 심리적 장애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25가지 견해와 인지삼제는 내용면에서 자아를 중심주제로 하며, 형식면에서 이분법적인 사고체계를 가진다는 공통점을 지니는데, 이는 인식과정에서 관념의 개입을 통해 지각의 전도 혹은 인지적 왜곡을 일으킨 결과로써 발생함을 고찰하고자 한다. 즉, 불교에서 오온에 대한 집착은 인식과정에서 자아관념을 형성하게 하고 이는 지각의 전도를 일으켜 자아와 세계에 관한 편견을 발생시키는데 이것은 그릇된 견해에 해당하며 괴로움을 낳는다. 인지치료에서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은 초기 아동기로부터 역기능적 인지도식을 형성함으로써 인지적 왜곡의 하나인 이분법적사고를 통해 부정적 자동적 사고를 일으켜 심리적 고통을 경험하는데 이는 심리기저에 있는 역기능적 인지도식이 가진 관념적 특성에 기인하는 것이다.

This study have an aim to find out the truth that 25 unexplained(avyākata) views in early Buddhist scriptures 『Pāsādika sutta』 and cognitive triad of depressive disorder have some cognitive similarities, and these are the cause of agony and mental obstruction in human beings. 25 unexplained views and cognitive triad have some similarities. The first, the main subject of them is a “self” in content, secondly, they have a dichotomous thinking system in form. And thess similarities are the result of cognition overturning or cognition distortion by the intervention of an idea in the cognitive process. In Buddhism, attachment to the five aggregations makes a self-concept, this result give rise to cognition overturning, and biased views that are wrong. In cognitive therapy, depressed person builds up dysfunctional schema from the early infancy and sets up negative automatic thinking from the dichotomous thinking as the one of the cognition distortion that caused by ideal characteristics of cognitive schema in the deep part of the mind. In consequence, 25 unexplained views and cognitive triad bring about fundamental and psychological sufferings as the representation of an idea not a real world that ever-chang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