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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syngnōmē와 epieikeia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에서의 용서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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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에서의 syngnōmē 개념을 용서의 개념과 관련해 검토하고 있다. 이 글의 목표는 syngnōmē를 실마리로 삼아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체계 내에서 용서의 개념이 어떤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그 체계 내의 다른 주요 개념들과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이 글에서는 우선 syngnōmē가 어떤 점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특수주의와 관련되는지를 논의한다. 이 글에서는 다음으로 syngnōmē를 가진 사람의 탁월성인 epieikeia의 특성들을 살펴본다. 특히 이와 관련해서 epieikeia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논의가 두 가지의 이질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면서, 이 두 내용의 공존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 둘을 함께 다루고 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의도는 무엇인지를 고찰한다. 마지막 단락에서는 이상의 논의를 바탕으로 syngnōmē를 용서와 공감으로 이해하는 것에 수반하는 몇 가지 철학적 문제들을 검토한다

This article explores the concept of syngnōmē in Aristotle’s ethics, especially in relation to the concept of forgiveness.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understand the space the concept of forgiveness takes and its relationship to the other elements in his ethical system, using syngnōmē as a clue for investigation. First, this article addresses how syngnōmē demonstrates the so-called Aristotelian particularism. Then this article discusses the concept of epieikeia, which is the excellence of the person who has syngnōmē. In particular, the problem of how to understand the fact that Aristotle’s discussion of the concept appears to contain two different elements is addressed. In the final section, some philosophical questions concerning understanding syngnōmē as forgiveness and sympathy are considered.

I. syngnōmē

II. syngnōmē와 아리스토텔레스적 특수주의

III. epieikeia

IV. 아리스토텔레스의 epieikeia론5)의 두 원천

V. 용서와 공감, 그리고 syngnōm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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