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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문화적으로 다양한 학생들의 미술교육을 위한 교수 역량: 아오테이어러우어-뉴질랜드의 단상’에 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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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양한 문화에 수용적인 미술 교육 실천을 위해 뉴질랜드의 교사교육과 현장교사의 반응에 관한 연구를 한국의 미술교육자들과 공유해주신 질 스미스 발제자께 감사드린다. 한국도 외국인 체 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2015년 194만 명), 결혼 이민자(26만 명)에게서 출생한 아동 수가 빠르 게 증가함에 따라 문화적 다양성을 살리는 학교 교육을 위해 교육과정, 교사교육 면에서 여러 가지 로 노력해 오고 있다. 발제자가 지적했듯이, 뉴질랜드의 20세 이하 청소년층의 인종이 매우 다양한 데 비해, 대다수 미술 교사는 유럽계 뉴질랜드인이라는 현실은 한국에도 동일한 문제점으로 대두되 고 있어 발제 내용이 한국의 미술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있다. 교사는 ‘배운대로 가르친다’라는 경험 적 진실에 비추어 봤을 때, 발제자가 중등 예비미술교사를 양성하는 교수의 입장에서 가장 본질적 인 부분이라고 느낀 두 가지, 곧 예비교사의 교육 전략과 현장 교사의 문화적 반응성을 살펴본 것 은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다음으로, 발제 내용에 대한 몇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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