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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죽은시인과 모나리자의 미소’에 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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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죽은 시인과 사회>, <모나리자 스마일>, 그리고 <위험한 아이들>을 통해 현재 한국 교육현 장에서 인문예술교육의 문제점과 그 대안적 방안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의미 있는 발제 였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서 분석하신 <죽은 시인의 사회>는 학생들의 삶에 크게 의미 없는 죽은 지식의 학습을 강요하는 우리 교육현장의 모습을 잘 나타낸다는 측면에서, <모나리자 스마일>은 지식 의 습득만을 강요하며 학생들로 하여금 그 지식이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궁극적인 능력으로의 전이 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우리 교육현장의 모습에 비유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위험한 아이들> 은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연결고리를 통한 상호텍스트성의 새로운 대안적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주 는 좋은 예라는 점에서 교수님의 발표에 크게 동감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교육 현 장에 대한 깊은 통찰과 그에 대한 하나의 대안적 접근을 제시해주신 교수님의 발표에 감사드리며, 교 수님의 제안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를 돕고자 다음의 질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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