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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발해 요새화 주거지 연구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A New Approach to the Study of the Palhae (Bohai) Fortified Sett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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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요새화주거지에 관한 여러 문제들이 기념물 연구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발해의 문화적 측면을 둘러싼 각국의 연구자들 사이의 논쟁이다. 발해가 3개 국가(러시아, 중국, 북한)에 걸쳐 있다는 점은 (유적에) 접근을 어렵게 하며, 다수의 국가(러시아, 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의 고고학자들이 연구 방법에 대한 논쟁에서 상반된 시각을 갖도록 한다. 지금까지 발해의 방어시설 연구는 형태, 크기 및 건축 재료와 같은 특정 건축 요소에만 집중되고 있었다. 앞으로는 발해의 성곽주거지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새로운 접근법이 고려되어야 한다. 정치적 영향과 민족적 편견에서 벗어나며 문화적 특징, 즉 이전 문화의 방어화와 이어지는 도시문화와의 관계를 식별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현재 세 국가에 걸쳐 위치한 모든 발해 방어시설이 하나의 (문화적) 실체로 고려되어야 한다. 발해 방어유적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발해 문화와 관련된 국가의 과학자들의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앞으로의 연구 방향은 발해 문화 자체에 초점을 맞춰야 할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중세 도시 중심지의 진화과정과 관련된 발해 방어유적의 일반적인 맥락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Introduction

Palhae fortified settlements’s features

Typology of Palhae castles

Tradition of Palhae castles

Global cooperation in study of Palhae castle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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