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에게 ACT를 기반으로 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탈중심화, 자아탄력성 및 직무 스트레스 대처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B시 소재 5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 중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한 16명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무선배정하여 실험집단에게 2018년 2월 3일부터 3월 24일까지 주 1회 80분씩 총 8회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는 탈중심화 척도와 자아탄력성 척도 및 직무 스트레스 대처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모수 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ACT를 기반으로 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사의 탈중심화 점수 향상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ACT를 기반으로 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자아탄력성 점수 향상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ACT를 기반으로 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 대처 점수 향상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과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CT-based stress management program on decentering, ego-resilience and job stress coping. A total of 16 social welfare workers from five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in B city were recruited to participate in this program for 80 minutes per week from February 3rd to March 24th, 2018. Eight social welfare workers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other eight were assigned to the control group. Two groups decentering, ego-resilience and job stress coping scores were measured by pre-post tests and compared by nonparametric test using the SPSS 23.0 program. According to the results, ACT-based stress management program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improving the scores of decentering, ego-resilience and job stress coping of the social workers. Based on these results,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방법
결과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