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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우수등재 학술저널

한국 신석기-청동기시대 전환과 조기청동기시대에 대하여

On the Neolithic-Bronze Age Transition of Korea and the so-called Incipient Bronze Age

  • 2,056

2000년대 들어 청동기시대 가장 이른 시기의 고고학적 양상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어 오고 있는데, 이 중심에는 조기청동기시대의 설정이 자리잡고 있다. 이 시기구분의 타당성에 대한 논쟁과정에서조기청동기시대의 판정기준과 내용은 꾸준히 바뀌어 왔다. 본고는 이 과정을 되돌아보면서 조기청동기시대의 설정에 사실적, 논리적 문제는 없는지 검토하고, 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조기청동기시대의 설정이 한국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 전환에 대한 기존 설명에서 간과 내지는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검토하고, 논의를 확장하여 청동기시대의 개시 이후의 사회변화를 추적한다. 이를 통해, 청동기시대의 시작과 더불어 인구가 증가하여 남한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토기문양이 사회 내에 혼재하게 되는 시기, 그리고 이후 점차 몇몇 유적을 중심으로 인구가 집중되면서 토기문양의 다양성이 감소하는 시기로 대별하는 것이 합리적임을 제안한다.

Since the beginning of the 21st century, how to understand the earliest part of the Korean Bronze Age has been a hot issue and at its center is the Incipient Bronze Age. As the debate on its validity continued, the definition and characteristics of the Incipient Bronze Age have substantially changed. Reviewing the research history of this period, I discuss logical and factual problems of the Incipient Bronze Age and where these problems derive from, and look into some misunderstandings of the current research tendency about my previous explanation of the Neolithic-Bronze Age Transition of Korea. Then, to understand the change in diversity of pottery design in the Bronze Age, a model is proposed. It suggests that the early Bronze Age witnessed a population boom and it led to the rapid expansion of population and social reorganization on a regional scale, leading to the coexistence of various pottery designs, and as people aggregated at some locales around 2800 BP, diversity of pottery design decreased, dominated by perforated rim design.

Ⅰ. 서론

Ⅱ. 조기청동기시대에 대하여

Ⅲ. 남한지역 신석기-청동기시대 전환과 청동기시대의 형성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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