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와 구상기법을 이용하여 형상화한 문화상품 디자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sign of Cultural Products by Using Color and Contemplation Techniques

본 연구는 인간의 심리를 색채와 구상기법을 이용하여 형상화한 문화상품 디자인에 관한 연구이다. 시각예술 차원에서의 접근방법을 적용하여 사회․문화적인 관계에서 소외되는 개인의 무의식 영역에서 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요소를 색채와 구상기법을 활용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활용한 방법으로는 심리학적 디자인모티브와 모티브 디자인 패턴의 그래픽 작업이다. 연구결과, 첫째, 인간의 무의식 영역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활성화 하는 요소들을 선정하고 조합하여 작품화 한 후 이를 통하여 모티브화 작업을 하였다. 둘째, 모티브화된 패턴을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하여 제품디자인에 적용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인간의 심리적인 안정과 무의식속에 있는 긍정적 에너지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향을 찾고자 하였으며, 이는 텍스타일을 개발한 문화상품디자인 영역을 인간의 심리 치유 또는 완화의 목적까지 확장하고자 한다.

This study is a study on the design of cultural products that visualize human psychology using color and visualization techniques. Applying the approach of visual arts, we tried to utilize the various psychological factors that can work in the unconscious area of the individual who are neglected in the social and cultural relation. The method used in this study is a graphic work of psychological design motif and motif design patter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elements that activate the positive energy in the human unconscious area were selected, combined 3and made into a work. Second, motif patterns were applied to product design using computer graphics. In this process, we sought to find a way to activate positive energy in psychological stability and unconsciousness of human. We intend to expand the cultural product design area that developed textile to the purpose of healing or alleviation of human psych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