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의 제주지역 공영관광지 만족도 연구

A Study on Middle & Hight School Students the Satisfaction of Public Tourism in Jeju

제주특별자치도는 2000년도에 410만명 수준이었던 제주방문 관광객이 2009년 650만명으로 10년 만에 58.5%가 증가하였고, 2013년 1,000만명 시대를 열었으며, 2017년에는 1,400만명이 방문하면서 국내 최대의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공영관광지는 2017년 55개소(유료관광지 35개소, 무료관광지 20개소)로 관리되고 있으나 만성적자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특별한 대책이 마련되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공영관광지에 대한 만족도 조사는 매년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곳을 방문하는 학생관련 만족도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공영관광지에 대한 중고등학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학생들을 위하여 개선해야할 사항에 대하여 도출해 내고 향후 관련 프로그램의 마련과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으며, 학생들의 요구 파악을 통하여 공영관광지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The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has increased the number of tourists visiting Jeju Island from 8.4 million in 2000 to 6.5 million in 2009, up 58.5% in 10 years, opening 10 million in 2013 and 14 million in 2017, It has become a tourist destination. In this situation,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is managed by 55 provinces in 2017 (35 paid tourist spots and 20 free tourist spots), but it can not escape from the chronic deficit structure and special measures are not provided. A survey of satisfaction with public tourism sites is conducted annually. However, since the satisfaction survey on students visiting the campus has not been conducted,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the satisfaction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with respect to the public tourist spo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ablish the activation power of public tourist spots through grasping students nee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