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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다문화 미국사회의 언어정책논쟁

The Politics of Language in America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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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인종과 다양한 언어집단으로 구성된 다문화 사회에서는 어떤 언어정책을 택해야 하는가? 다수가 사용하는 언어를 공식 언어로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소수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도 공식어로 함께 사용할 것인가? 이와 같은 질문에 답하기 위하여 본 논문은 대표적인 다문화 사회인 미국 사회의 언어정책을 둘러싼 논쟁을 살펴보았다. 건국 초부터 영어를 관습상의 공식어로 사용하던 미국은 I960년대 민권법이 나온 이후 소수자들의 언어권을 인정하여 이중언어교육(bilingual education)과 소수어 보호정책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미국 연방정부의 언어정책에 대해서는 찬반 논쟁이 뜨거운 상태이다. 미국사회의 언어정책과 그에 대한 논쟁은 다문화 사회로 급격히 이행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국어 이외 소수자 집단이 사용하는 소수자 언어에 대해서도 유연한 정책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과 동시에 그것은 심각한 찬반 논쟁을 불러 올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논쟁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도 다문화 사회를 필연적 변화로 수용한다면 언어정책 역시 다문화 사회에 맞는 정책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본 논문의 결론이다.

I. 머리말

II. 민권과 소수자 언어

III. 언어정책 논쟁

IV.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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