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의 노인언어재활 인식
Cognition on Speech-Language Rehabilitation in Care Workers
-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 9권 3호
- 2019.03
- 595 - 603 (9 pages)
본 연구에서는 노인환자에게 다양한 직․간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노인환자들과의 의사소통전반에 대한 실태를 조사함으로써, 노인환자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요양보호사들의 노인언어재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국의 요양보호사 1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보호사의 89.7%는 언어치료에 대해 알고는 있으나, 언어치료에 대한 교육경험은 83.8%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 요양보호사의 담당 환자 중 96.6%가 언어치료 경험이 있으나 언어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77.9%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하였다. 셋째, 언어치료의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78.6%가 필요하다고 답하였다. 본 연구결과 요양보호사들은 노인언어재활 대상자들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언어재활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다른 재활치료에 비해 우선순위를 두고 있지 않아, 노인환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요양보호사의 언어재활 인신확산을 위한 관련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This study was to grasp the current status of geriatric speech-language rehabilitation by investigating the perception of care wokers about the language problems of the elderly who are present not only in the process of cerebrovascular diseases or dementia but also in the normal aging process. To this end, a survey was conducted on 117 care workers nationwid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89.7% of care workers were aware of geriatric speech-language rehabilitation, and 83.8% of care workers were not learned about geriatric language rehabilitation. Second, 96.6% of the patients in charge of nursing care workers had experience in speech-language therapy, but 77.9% answered that they were not effective in improving language ability. Third, 78.6% is needed for speech-language rehabilitation education. As a result of this study, care worker recognized the need for language therapy to improve the language ability of the elderly speech-language rehabilitation subjects, but did not learn language therapy.
1. 서론
2. 연구방법
3. 연구결과
4. 결론 및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