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벨쉬의 감성학과 심미적 교육에 관하여

Die Aisthetik von Wolfgang Welsch und über die ästhetische Erziehung

볼프강 벨쉬는 현대 독일의 대표적인 미학자이다. 그는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미학이 아니라, 감성학을 주장한다. 감성학으로서의 미학은 미와 예술에 대해 집중했던 전통적인 미학에서 벗어나 인간의 감성 전반과 확장된 의미에서의 예술을 다루고자 한다. 벨쉬에 따르면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심미성 이며, 그렇기 때문에 모든 현상들이 과도할 정도로 심미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즉 현실은 과심미화로 지나치게 포장되고 장식되고 있다. 벨쉬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학자들이 이것을 외면하는 것은 결코 옳은 태도가 아니라고 비판한다. 이를 이론적으로 규명해야만, 이론적 토대를 근거로 심미적 교육의 가능성을 전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먼저 현재의 심미화 현상을 표면적 심미화 와 심층적 심미화 로 나누어 분석하며, 또 개념적으로 심미적 이라는 것이 현재 어떤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진단과 심미적 이라는 것에 대한 개념적 접근을 통해 그는 우회적으로 심미적 교육의 방향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즉 그의 이론은 현대의 심미적 교육은 단순히 미와 예술에 대한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감성 일반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에 이론적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Wolfgang Welsch ist der berühmtes Ästhetiker. Er behauptet, daß die Ästhetik nicht nur die Kunstphilsophie, sondern auch die allgemeine Wahrnehmungstheorie überhaupt ist. Welsch zufogle muß so die Ästhetik zur Aisthetik verwandeln. Deshalb versucht er neue Szenarien des Ästhetischen in der gegenwärtigen Gesellschaft zu beleuchtern. Seiner Theorie des Ästhetischen nach teilen sich die gegenwartige ästhetische Situationen mit der Oberflächenästhetisierungen und der Tiefenästhetisierungen. Durch diese beide Ästhetisierungen wird die gegenwärtige Gesellschaft immer Verhübschung. Seiner Meinung nach mussen Ästhetiker über diese Erscheinungen eine tiefgründliche Frage stellen. Aus diesem Grund erläutert er diese Erscheinungen und den Begriff des Ästhetischen. Seine diese angestengte Bemühung ist sehr gültig für eine ästhetische Erziehung, weil seine Theorie als die Aisthetik eine theoretische Grundlage für die Notwendigkeit der gegenwärtigen ästhetischen Erziehungen bieten k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