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정서행동에 문제가 있는 학습자가 증가함에 따라 그들의 미술적 표현 특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미술교육을 통해 교육적 모색을 하고자 하는 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서·행동적 어려움 학습자의 미술적 표현 특성과 내면화, 외현화 특성에 따른 미술적 표현 특성을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미술 교육적 모색을 제시하였다. 첫째, 정서·행동적 어려움 학습자에 대한 교사의 인식 및 이해의 필요성. 둘째, 정서·행동적 어려움 학습자를 위한 미술적 초기 진단 도구의 필요성. 셋째, 미술교육을 통한 정서·행동적 어려움 학습자의 미술교육의 활용 방향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정서·행동적 어려움 학습자에 대한 고찰과 미술교육에서 그 교육적 모색을 하고자 하는데 의의를 가진다. 나아가 미술교육이 정서교육의 일환으로 현재 학습자의 정서나 인성에 중요한 교육적 대안을 제시하며 그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데에 의미를 가진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art expression for Emotional and Behavioral Difficulty Learner who have increased recently and to try to think of the direction for the Art Education. This study inspects Emotional and Behavioral Difficulty Learner’s art expression characteristics and their Internalizing & Externalizing characteristics which affect art expression. On that basis, this study provides following proposals for the art education. First teacher’s recognition and understanding of the Emotional and Behavioral Difficulty Learner. Second, the necessity of diagnosis method for Emotional and Behavioral Difficulty Learner in early stage. And third, the usage direction for the art education of the Emotional and Behavioral Difficulty Learner. Also this research has a meaning to try to inspect for the Emotional and Behavioral Difficulty Learner and to try to find the educational guide on the art education. Moreover this research proposes that the art education provides the emotion and personality of learner with the educational alternative as a emotion education and we can recognize that the importance of the role on the art education.
Ⅰ. 서론
Ⅱ. 정서·행동적 어려움 학습자의 이론적 배경
Ⅲ. 정서·행동적 어려움 학습자의 미술적 표현 특성
Ⅳ. 정서·행동적 어려움 학습자를 위한 미술 교육적 모색
Ⅴ. 결론 및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