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종사자의 직무적합성과 이직의도 간의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여 직무적합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보다 정교하게 검증함으로써 자립생활센터 종사자의 이직의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정책적·실천적 함의를 제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2012년 9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5주에 걸쳐 전국의 자립생활센터 75개소, 150명의 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e-mail 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센터 종사자의 직무적합성이 이직의도에 부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양자의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가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자립생활센터 종사자의 이직의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정책적·실천적 개입방안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poli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diminishing the intent to leave of Center for Independent Living(CIL) employees, through examining the mediating effect of job stress between job fit and the intent to leave. To collect study data, an e-mail survey was conducted upon 150 employees of 75 CILs in Korea. Multiple regression was employed for mediating effect analysis using SPSS 19.0. The analysis results revealed that job fi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intent to leave directly and indirectly through job stress. These results imply that job fit and job stress need to be emphasized as a strategy to diminish the intent to leave of CIL employees.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