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상업지역 면적의 적정성 연구
A Study on the Optimal Area of Commercial District in Daegu‘s Urban Master Plan
-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 9권 9호
- 2019.09
- 995 - 1002 (8 pages)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 상업지역의 적정면적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우선 도시기본계획에서 적용하고 있는 상업용지 소요면적 산정방식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신도시계획에서 활용하고 있는 계획기준에 의한 방법과 상권구매력에 의한 방법을 적용하여 상업용지의 면적을 산출해 보았다. 아울러 현재의 용도지역 지정 현황을 타도시와 비교‧분석함으로써 대구광역시의 상업지역 면적이 적절한지 여부를 판단하였다. 그 결과, 대구의 현재 상업지역 면적은 결코 부족하다고 볼 수 없었으며, 오히려 상업지역내 상업용도의 이용이 집약적이지 못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대구광역시의 도시공간구조 관리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며, 향후 용도지역의 정비를 위한 방향을 제안한다. 효과적인 공간구조체계관리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서 상업지역을 추가적으로 확대 지정하기보다 상업지역의 배치를 조정하거나 기존 상업지역 내 저이용 토지를 적정밀도까지 개발토록 함으로써, 제한된 토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This paper tried to examine the optimal area of commercial districts in Daegu.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the required area for commercial lands in “2030 Daegu s Urban Master Plan” was reviewed. Next, the area of commercial lands were calculated by the indices of new town planning and the methods of purchasing power. And by comparing the current land use designation with other cities, it was judged whether the commercial districts of ​​Daegu city is appropriate. As a result, the area of ​​Daegu s current commercial districts was never insufficient, and it was confirmed that the land use of the commercial districts was not intensive. Using these results, this paper suggests implications for the management of Daegu’s urban spatial structure and suggests a future direction for the maintenance of the zoning system. Limited land resources should be used effectively by allocating commercial districts and developing low-density land in existing commercial districts rather than adding additional commercial districts
1. 서론
2. 이론적 고찰
3. 대구광역시의 상업지역
4.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