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심리상담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의 차이(자아탄력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go resiliency of pre-psychological counselors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심리상담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의 차이(자아탄력성에 관한 연구)에 대하여 파악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경상북도 OO시의 예비심리상담사 1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t-검정, 일원변량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예비심리상담사의 성별에 따른 자아탄력성의 차이는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인 대인관계, 활력성, 감정통제, 호기심, 낙관성 모두 집단 간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평균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예비심리상담사의 연령에 따른 자아탄력성의 차이는 집단 간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평균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예비심리상담사의 건강상태에 따른 자아탄력성은 집단 간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는 예비심리상담사의 자아탄력성 증진을 위한 맞춤형 심리상담교육프로그램 마련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paper aims to understand the differences of ego resiliency according to pre-psychological counselor’s general characteristics(a study on the ego resiliency of pre-psychological counselors). Subjects were psychological counselor candidates in Ulasn city, Gyeongsangbuk-do. We performed frequency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t-test, one-way ANOVA using SPSS program. The result reveals first, differences in ego resiliency by the gender of pre-psychological counselors have difference in means between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among the groups in the subordinate factors of ego resiliency- interpersonal relationship, vitality, emotional control, curiosity, optimism. Second, there is difference in means between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among the groups in the differences by the age. Third, the differences by the health condition shows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groups. This research offers the basic data for psychological counseling education programs to improve ego resiliency of pre-psychological counsel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