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건강성이 결혼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Family Strength on Image of Marriage
-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 9권 12호
- 2019.12
- 855 - 864 (10 pages)
본 연구는 가족건강성이 결혼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272명을 대상으로 2019년 3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라 가족건강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가족건강성의 하위요인 가운데 ‘경제안정과 협력’ 하위요인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른 결혼이미지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미하게 결혼이미지가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령에 따라 가족건강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가족건강성의 하위요인 가운데, ‘경제안정과 협력’ 하위요인에서 20대와 30대가 40대와 50대보다 유의미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령에 따른 결혼이미지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가족건강성이 결혼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결혼이미지를 유의미하게 더 높게 지각하고, 가족건강성 가운데 ‘상호존중과 수용’이 높을수록 결혼이미지를 유의미하게 더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of 272 people from March 1 to June 15, 2019 to examine the impact of family strength on image of marriage,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n the differences of family strength according to gender, men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women in the economic stability and cooperation among sub-variables of family strength. Second, in the difference of image of marriage by gender, men were significantly more positive about image of marriage than women. Third, in the difference of family strength according to age, people in their 20s and 30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in their 40s and 50s in the economic stability and cooperation among sub-variables of family strength. Fourth, the difference in age-related image of marriage was not significant. Fifth,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effect of family strength on image of marriage, men perceived image of marriage significantly higher than women, and the higher perceived “mutual trust and acceptance” among sub-variables of family strength, the higher perceived marriage image.
1. 서론
2. 가족건강성, 결혼이미지에 관한 이론적 배경
3. 연구절차 및 분석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및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