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의존 영향 연구: 기억, 판단, 의사소통을 중심으로

The Study of College Students’ Smart Phone Dependency Effect: focusing on Memory, Judgment and Communication

스마트폰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이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삶에 다양한 차원에서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여러 문제점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 최근에는 기억력 관련하여 디지털 치매라는 용어도 사용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폰에 의존하여 기억력이 저하되거나, 판단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며, 의사소통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의존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스마트폰에 의존할수록 기억력이 저하되며, 판단력도 떨어지며, 커뮤니케이션에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현실에서 스마트폰의 의존에 의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체계적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 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스마트폰 의존에 의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서 여러 학문 분야의 연구도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With the development of smart phone related technology, people tend to depend on smart-phone rapidly. The use of smart phone enrich our life with various and useful functions. However, it also cause a lot of social and personal problems. Recently, the problem cased by smart phone over dependency called as ‘digital dementia.’ Specifically, the over-dependency of smart phone use can lead to memory and judgment problem, as well as communication disorder. Therefore, this study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smart phone dependency, failure of memory, poor judgment, communication disorder with college students sample. The result showed that over dependency of smart phone use can influence on memory, judgment, and communication negatively. This study suggested the solutions for these problems as following. First, the guideline for correct smart phone use must be educated from early childhood, consistently. Second, the study about the problem cased by smart phone over dependency and solutions should be studied by multidisciplinary are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