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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대학생들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관련 인식도 연구

A Study on College Students’ Perception Related to Veterans Affairs for Men of National Me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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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일부지역 대학생들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인식도를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충남·북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3개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15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는 2019년 3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자기기입식 설문지에 따른 설문조사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들의 국가유공자 보훈관련 인식도에는 성별, 학년, 종교, 가족 중 유공자가 있는 여부에 대한 인식이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도 성별, 학년, 종교, 친지 중 국가유공자 유무라는 변수를 차례대로 투입한 결과, 모든 변수들이 보훈관련 인식점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국가유공자들의 보훈관련 인식도를 향상시키는데 성별, 학년, 종교, 유공자 친지 유무 외 군복무 유무 등 다양한 변수들의 적절한 중재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The study investigated the perception of college students in certain area of the country related to veterans affairs about national merit. One hundred and fifty two college students from the three different colleges that located in Chungcheongnam Province and its northern area were the subjects of the study. The survey was conducted using the self-reported questionnaire method from March 15 to May 14, 2019. As the result of the study, it show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ptions of the national merit of the surveyed subjects and their perception of whether there were any merit among the gender, grade, religion, and family. In particular, in the results of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s a result of sequentially inputting variables such as gender, grade, religion, and relative status among national merit persons, all variables influenced recognition scores related to veterans. This suggests that appropriate consideration of various variables, such as gender, grade, religion, and military service, is necessary.

Ⅰ. 서론

Ⅱ. 조사대상 및 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론 및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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