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습을 통해 교사자질에 어떤 변화가 있는 지 알아보고자 중·고등학교에서 교육실습에 참여한 교육실습생 98명(사범계열 40명, 일반 교직이수자 58명)을 대상으로 4주간에 걸쳐 교육 실습 전, 후에 따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교육실습 전 예비중등교사는 유능한 교사자질 5가지 영역에 대하여 교직관 영역에 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사범계열 전공자들의 경우, 전반적으로 일반 교직 이수자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1) 나타냈다. 교육실습 후 교사자질에 대한 5가지영역(교직전문능력, 교과지도능력, 학급관리능력, 교사인성, 교사태도)에서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사범계열 전공자의 경우, 교사자질에 대한 5가지 영역에서 모두 실습 후 유의적으로 증가한(p<.001) 반면, 일반 교직이수자는 교사로서의 태도 영역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예비 증등 교원의 교사 자질 함양을 위하여서는 교육실습을 통한 교사교육 과정의 내실화가 요구되며 특히 일반 교직이수자들의 경우는 교사로서의 태도에 관한 영역의 강화가 필요함을 제시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how preservice secondary teacher teaching practice affected future teachers features, which they should have as teachers. Based on the differences of pre- and post- test of the survey of their teacher competence,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grouped 40 student teachers as the teaching profession, and 58 liberal arts student teachers of learning teaching of 98 students. This study attempted to seek what preservice teachers expected and sought as future teachers throughout the teaching practice in secondary schools. We considered 5 areas of view of teaching profession, knowledge and instruction skill, guidance, personality, and general attitude in the teaching profession as an effective teacher competence. The results showed that pre service teachers asserted that the teaching practice provided opportunities to improve their teacher competence as future teachers. However there was significant effective change in the group of student teachers as the teaching profession. This study also suggested that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liberal arts student teachers of learning teaching program reflect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