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문제중심학습 가정과 수업을 가족관계 영역에 적용했을 때 학생들의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효과와 이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문제중심학습을 적용한 가정과 수업은 강의식 수업을 한 학생들보다 자아효능감 및 자아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 과제난이도 선호에서 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문제중심학습 가정과 수업 후 학생들의 평가를 통하여 대체로 문제중심학습 가정과 수업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게 되었고. 가정 과목의 재미를 느꼈으며. 자기 스스로 하는 수업이었다 등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반응과 수업 후 가족관계 부분을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어서 우리가 일반 생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정리해 보면 학생들은 가정과 수업을 할 때 교사위주의 강의식 수업이 아닌 문제중심학습수업을 할 때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참여하며 이로 인해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 과제난이도 선호 등 자아효능감이 향상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문제중심학습을 적용한 가정과 수업은 학생들의 자아효능감 향상에 효과적이며 이를 통해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난 학생중심의 수업과 실제적 문제중심접근. 자율학습과 협동학습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가정과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평가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roblem-Based Learning in Home Economics on self-efficacy. focused on family relations area in high school. In this study. Problem-Based Learning lesson plan was developed and applied to 32 freshmen of high school as an experimental group. Lecture-style lesson was applied to the other 32 students as a control group.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pre-test and post-test scores of self-efficacy were found in the experimental group. Post-test scores of self-efficacy were higher than pre-test scores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pre-test and post-test scores of self-efficacy in the control group. The subjective evaluation from stude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indicated that Problem-Based Learning lesson was effective in helping them to take an active part in class and increasing interests in Home Economics.
1.서론
2.선행연구 고찰
3.연구방법
4.연구결과 및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