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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중학교 가정 새 교과서, 어떻게 다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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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년 6월 교육부 고시 제1992-11호로 중학교 교육 과정이 고시되어 1995년 3월 1일 신입생부터 시행하게 되어 이 교육 과정에 따른 교과서 검정이 이미 끝난 상태에 있습니다. 이번 6차 교육 과정의 시행에서는 이제까지와는 달리 중학교 남녀 모든 학생이 가정과를 필수로 이수하게 되고, 교과서는 2종으로 되어 8종류의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하여 이제 곧 선을 뵈게 될 것입니다. 이제까지는 중학교 가정 교과서가 1종 도서였기 때문에 가정과 기술. 가정 중 어느 교과를 이수시킬 것인가만 학교에서 결정이 되면 교과서는 어느 것을 택할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8종류의 교과서가 나오면 그 중 어느 교과서를 택해서 어떻게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해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 현안 문제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교과서가 나오기 까지 무엇을 근거로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떠한 점에 유의하면서 만들어졌는지를 알면 우리가 교과서를 어떻게 선택하여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는가 하는 데 대한 대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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