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교육을 기반으로 하여 3D 제품디자인 제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로 하여금 미술 교과에서 창의 융합 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디자인적 사고와 공간시각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4차 혁명 시대로 흘러가고 있는 요즘 2015 개정 교육 과정에서추구하고 있는 인재상은 창의·융합형 인재이다. 이로 인해 교육은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개인의 꿈과 끼를 실현시키고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는 융합교육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학습자의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기술과 예술을 접목하여 메이커교육 기반의 제품디자인 수업을 구안하였다.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구체화 하는 데 있어서 학생들 간의소통을 중시하였으며,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기 위해서 Tinker CAD의 3D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공간시각화 능력과 문제해결력, 독창적인 디자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실용적인 디자인 학문에대해 이해하며 탐구적 측면의 자기 주도적 미술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is to develop a learning program for high school students to improve their ability to produce 3D product designs based on maker educ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mprove the ability of the learners to integrate creative and self-directed learning in art subjects, and to improve the ability of design thinking and spatial visualization through the newly developed learning program. The right people, who are being pursued in the curriculum revised in 2015, and in the era of the fourth revolution. As a result, education is highlighted by convergence education that can avoid the existing uniform education, realize individual dreams and talents, and express creativity. Thus, in order to develop the creative thinking ability of learners, a product design class based on maker education was proposed by combining technology and art. Communication among students was valued in exploring and embodying ideas, and the 3D program of Tinker CAD was used to visualize ideas. Through these courses, learners will be able to develop spatial visualization ability, problem solving ability, and creative design thinking skills, and furthermore, they will be able to understand practical design studies and become self-directed art education in the exploratory aspect.
I. 서론
Ⅱ. 메이커교육의 이론적 배경 및 메이커교육 기반의 3D 제품디자인 교육의 필요성
Ⅲ. 메이커교육 기반의 3D 제품디자인 프로그램 설계
Ⅳ. 결론 및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