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문화 이해를 위한 불교회화 감상 지도 방안 - 감로도 감상교육을 중심으로
A Teaching Method of Appreciating Buddhist Paintings for Understanding Culture of the Joseon - Focused on Gamrodo appreciation art education
본 논문은 학습자들의 미술 교과역량의 증진을 위하여 조선시대 문화 이해를 위한 불교회화 감상 지도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불교회화는 종교적 의미를 넘어 우리나라의 오랜 문화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러한 불교회화에 대한 이해와 학습은 유연하고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게 하며 과거와 오늘날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 뿐 아니라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에조선시대 문화를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미술과의 감상 영역과 표현 영역을 연계하여 수업을 설계하였다. 특히 감로도 감상에관해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학습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토의, 토론을 통하여 느낀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불교회화는 미술 문화 이해 능력을 통하여 우리미술에 대한 이해와 개방적인 태도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불교미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심도 있는 감상이 이뤄진다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문화 시민으로서의소양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This thesis seeks to teach Buddhist paintings appreciation to understand the culture of the Joseon Dynasty in order to improve learners art curriculum. Buddhist paintings have established itself as a long-standing culture in Korea beyond a religious meaning. This understanding and learning of Buddhist paintings helps to establish an identity as well as a bridge that connects the past and today with a flexible and open attitude. In order to understand the culture of the Joseon Dynasty, classes were designed by linking the appreciation and expression areas of the art department. In particular, regarding the appreciation of Gamrodo, various media were used to make it easy for learners to access with interest and to share their feelings through discussions and discussions, and to apply them to their lives. Buddhist paintings have the advantage of establishing an identity with an understanding of our art and an open attitude through art ability to understand culture and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the community. Therefore, if students are interested in Buddhist paintings and have a deep appreciation, they will not only understand our culture, but also develop a culture as citizens.
I. 서론
Ⅱ. 불교회화의 이론적 배경 및 조선시대 문화 이해를 위한 불교회화 감상교육의 필요성
Ⅲ. 조선시대 문화 이해를 위한 감로도 감상 수업 설계
Ⅳ. 결론 및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