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는 희랍의 비극작품에서 올바른 삶의 모습을 보았다. 그곳에서 그는 디오니소스적 요소와 아폴론적 요소가 결합된 삶을 사는 인간, 삶의 현실이 가져다주는 제약 속에서도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마음에 품은 이념을 향해 끊임없이 눈길을 돌리는 인간을 보았다. 그것은 곧 소크라테스가 보여주었던 삶이며, 예수가 되살려내고자 했던 삶이다. 니체가 보기에, 소크라테스와 예수는 숭배 또는 신앙의 대상이 아니라 모방의 대상이다. 다시 말하여 우리는 소크라테스와 예수가 행했던 실천을 따라 행함으로써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다.
Nietzsche found the ideal of just life in the tragic works of ancient Greeks. At there, he saw the image of ideal and just man who combines dionysian element with apollonian element, who always tries to pursue it Idea, regardless of various kinds of actual restriction. It is the life that Socrates shows to the humankind and Jesus tries to revive in this world. According to Nietzsche, Socrates and also Jesus is not the object of worship or faith, but the model of imitation; Our life is just in so for as we practice the act of Socrates and Jesus.
Ⅰ. 서론
Ⅱ. 소크라테스, 비극의 화신
Ⅲ. 예수, 비극의 부활
Ⅳ. 결론
참고문헌